언더독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서울스타트업스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미지=언더독스)
서울--(뉴스와이어)--창업 교육 전문 기관 언더독스와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서울스타트업스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스타트업스는 2017년 4월 설립돼 한국에 체류 중인 5100명 가량의 내국인·외국인 창업가들이 교류하는 커뮤니티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중 최대 규모다.
언더독스와 서울스타트업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추진하며, 한국을 무대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대상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스타트업스가 글로벌 청년 창업가 20명과 함께 매달 개최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동을 언더독스가 지원한다는 내용이 언더독스-서울스타트업스 간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서울스타트업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 내에서 보다 다채로운 혁신 창업 아이디어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스타트업스도 언더독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창업가 육성 및 글로벌하게 연결된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대표 조상래, 김정헌)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1만5000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언더독스는 일방향 강의 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옮겨왔으며, 2023년에는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동료를 만드는 ‘스타트업형 핵심인재 육성’ 사업을 론칭해 맞춤형 인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계 투자 기능을 갖춘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