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셉션의 마이클 수파(Michael Suppa) 박사와 바슬러의 하디 멜(Hardy Mehl)은 장기적인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독일 아렌스부르크--(뉴스와이어)--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 처리 기술의 선도 기업 바슬러(Basler AG)는 전략적 투자 및 자본 확장의 일환으로 뮌헨에 위치한 로보셉션(Roboception GmbH)의 지분 25.1%를 인수했다.
혁신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지능형 3D 센서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로보셉션은 유연한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 요소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2021년부터 영업 분야에서 협업해 왔으며, 로봇 시스템이 환경을 안정적으로 인식하고 분석할 수 있는 3D 이미지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바슬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하디 멜은 “지능형 3D 비전 솔루션이 Industry 4.0의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로보셉션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회사 창립자 외에도 헨릭 쉉크 베테일리궁겐 유한회사(Henrik Schunk Beteiligungen GmbH) 및 쿠카 도이칠란트 유한회사(KUKA Deutschland GmbH) 등 저명한 공동 주주들과 함께 공장 자동화,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위해 3D 비전 기술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보셉션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수파 박사는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바슬러를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바슬러는 독일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 자동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이미지 다운로드 : https://www.baslerweb.com/ko-kr/news/basler-acquires-stake-roboception
바슬러코리아 소개
바슬러(Basler)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폭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비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이 비전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88년에 설립된 바슬러 그룹은 약 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독일 아렌스부르크(Ahrensburg)에 위치하고 있다. 바슬러는 유럽, 아시아, 북미지역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한다. 또한 글로벌 영업 및 서비스 조직과 유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