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무안--(뉴스와이어)--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가치 중심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에 필요한 교육, 실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전라남도, 한전KDN이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사단법인 상생나무 운영)가 주관해 추진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서, 전남도 소재 관련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secenter@jnse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15명 내외로 창업에 관심있는 전라남도 소속 18세 이상~45세 이하의 청년이 해당되며, 모집 인원의 30%에 한해 청년 외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도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모델 수립, 브랜딩 전략, 자금조달 등이며, 사업계획서 PT작성 실습도 이루어진다. 교육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발급과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피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오는 7월 말 또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피칭대회’에서는 대상 1명 250만원, 최우수상 2명 150만원, 우수상 3명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송의현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