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마이크로메디옴, 성북구 드림스타트에 ‘1040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인 마이크로메디옴이 성북구 드림스타트에 ‘1040만원’(천사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메디옴은 2022년 고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기업으로, 방사선의 피해를 막고 효율을 높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융합 항암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메디옴이 기부한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앞으로 고려대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과 마이크로메디옴은 성북구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 소개
고려대학교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살아 움직이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게 주요 목적이다.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연장·확대되면서 대학과 지역이 청년을 키우고 청년과 대학과 지역을 살리는 ‘상생 빌리지’를 구축했다. 현재 G-local 대학타운형 안암 창업밸리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은 현재 학내 창업지원 유관 부서와 연계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