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잉카엔트웍스 황세욱 영업대표, 홍진선 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성무경 이사, 김승진 부장
서울--(뉴스와이어)--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미디어 서비스의 디지털 콘텐츠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 22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성무경 이사, 잉카엔트웍스 홍진선 이사 등 주요 이사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멀티 DRM, 포렌식 워터마킹 등 콘텐츠 보안 기술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잉카엔트웍스는 콘텐츠 보안 서비스 ‘팰리컨(PallyCon)’의 보안 기술을 지원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등 양 사는 콘텐츠 보안 기술 서비스에 대한 판매 및 시장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잉카엔트웍스의 팰리컨은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보안 솔루션으로 멀티 DRM부터 포렌식 워터마킹, 앱 보안까지 콘텐츠 보안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CDN 솔루션, 인코딩·트랜스 코딩 플랫폼 등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플러그인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DRM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OTT 및 교육 사업자 등 200여 개 고객사에서 팰리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보안을 적용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성무경 이사는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펠리컨의 보안 기술을 네이버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잉카엔트웍스 홍진선 이사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가 효율적으로 보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잉카엔트웍스 소개
잉카엔트웍스는 디지털 콘텐츠 보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DRM 서비스 ‘팰리컨’과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서비스 제공자 및 개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 ‘앱실링’을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공급하고 있다. 팰리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불법 복제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위해 권리자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각종 해킹 공격에서 서비스 사업자와 개발자의 IP를 보호하며, 다양한 악성 코드 공격으로부터 앱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