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이 발행한 엠블 토큰(MVL)이 4월 28일 바이비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랩스(MVL, 대표 우경식)는 자사가 발행한 엠블 토큰(MVL)이 4월 28일 바이비트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바이비트에서는 ERC-20 기반의 엠블 토큰(MVL)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바이비트는 일 방문자 수 200만에 달하는 글로벌 10위권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용 거래소로 2018년 설립됐다.
엠블랩스는 바이비트 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엠블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의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TADA)’와 전기차 제조기업 어니언모빌리티(ONiON Mobility)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모빌리티 산업을 융합한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엠블랩스와 바이비트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각각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바이비트는 엠블 토큰(MVL)이 상장되기 전날인 27일과 상장 당일인 28일 바이비트 거래소를 통해 엠블 토큰(MVL)을 예치하거나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엠블랩스는 트위터,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친구 초대 이벤트, 리트윗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엠블랩스 SNS와 바이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블랩스 우경식 대표는 “엠블의 바이비트 상장은 동남아를 주력 무대로 확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엠블이 만들고 있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의 혁신성과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고 믿어주길 기대하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엠블이 만들고 있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블 토큰(MVL)은 엠블의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안에서 사용되는 토큰이다. 엠블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TADA)를 이용하거나 자체 암호화폐 지갑인 클러치 월렛 서비스 내에서의 물건 구입 등에서 활용 가능하며, 토큰의 활용처는 점차 확장될 예정이다.
엠블랩스 소개
엠블랩스(MVL Labs)는 2018년 시작된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기업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구축해온 실물 모빌리티 환경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생태계 참여자들이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는 웹3(Web 3.0) 모빌리티 세상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승차 공유(ride-hailing) 서비스 ‘타다(TADA)’와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를 생산하는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 등 실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백만의 참여자가 엠블(MVL)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