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플래닛’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2기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 동물세포주 플랫폼(배양육 개체 다양화) 구축 기업 심플플래닛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주관하는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ESG 비전 및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지원한다. 선발된 15개팀 중 심플플래닛은 △배양육 특화 배지 기술 △바이오리액터 이용한 대량 배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 등이 최종 선정 이유로 꼽혔다.
심플플래닛은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배양육)과 줄기세포 공학 기술 기반 미래산업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글로벌 선두 그룹과 비슷한 수준의 배양육 기술 완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3D 조직화 기술을 이용한 리얼미트(real meat) 제작 기술을 확보했으며, 풀무원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과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심플플래닛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주관 ‘제3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최종 선정,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3 글로벌’ 1차 선정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며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는 “심플플래닛의 기술력과 BM(비즈니스 모델)의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배양육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미래 식품 원료 개발에 힘써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플플래닛 소개
심플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원료를 연구 개발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푸드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해 나가고 UN SDGs 및 ESG 경영 원칙을 적용해 사회적 책임과 식량안보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