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로 쑤저우(2023년 4월부터, 다나까 메탈로 전공재료(쑤저우) 유한공사) 외관
도쿄--(뉴스와이어)--다나까 귀금속그룹의 핵심 회사로서 산업용 귀금속 산업을 전개하는 다나까귀금속공업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다나까 코이치로)는 그룹 회사인 메탈로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Metalor Technologies International SA)(이하 ‘메탈로 SA’)이 보유한 중국 쑤저우의 현지 법인 메탈로 일렉트로테크닉스 쑤저우(Metalor Electrotechnics (Suzhou) Ltd.)(이하 ‘메탈로 쑤저우’)의 지분을 2023년 4월 1일 모두 양도받아 완전히 자회사화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사의 명칭은 ‘다나까 메탈로 전공재료(쑤저우) 유한공사’로 하고 임원 체제를 변경했다.
◇ 메탈로 쑤저우 지분 취득 이유
중국의 주요 고객으로부터 전기 접점의 중국 현지 생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나까귀금속공업은 자사의 생산 노하우와 메탈로 쑤저우의 자원을 통합하고, 생산 능력 확대와 안정된 공급 체제를 구축해 중국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시장 성장이 현저한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도 다나까 귀금속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시장 개척 및 신규 고객 획득을 위한 사업 확대의 중요 거점으로 삼는다. 2024년에는 다나까귀금속공업의 전기 접점 관련 제품의 일부를 이관해 양산을 시작한다. 새로운 회사의 2030년 매출은 지금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량용 기구 부품에 사용되는 은계열 전기 접점을 제조하는 그룹 회사인 다나까 첨단유색금속재료(닝보) 유한공사와 연계한 체제로 더욱 폭넓은 제품을 공급한다.
◇ 메탈로 쑤저우
메탈로 쑤저우는 2006년에 메탈로 SA의 아시아 및 중국용 전기 접점을 제조 판매하는 거점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2014년에 현재의 쑤저우 우중 공장으로 이전해 주로 브레이커나 컨덕터 등에 사용되는 전기 접점과 접점 어셈블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 신회사 개요(2023년 4월~)
회사명: 다나까 메탈로 전공재료(쑤저우) 유한공사(METALOR TANAKA Electrical Materials (Suzhou) Ltd.)
회장(대표이사): 타다 토모유키
소재지: 888 Wusong Road, Wuzhong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Suzhou, China
사업 내용: 전기 접점/와이어, 접점 어셈블리 제조 판매
다나까귀금속 그룹 소개
다나까귀금속 그룹은 1885년 창업 이래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일본에서는 톱클래스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산업용 귀금속 제품의 제조·판매 및 자산용이나 보석품으로서의 귀금속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귀금속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일본 내외의 그룹 각 사가 제조, 판매, 그리고 기술 개발에 연계 및 협력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2022년 3월 말 결산)의 연결 매출액은 7877억엔, 5225명의 직원이 있다. 당 연결 회계 연도부터 수익 인식에 관한 회계 기준의 적용으로 인해 매출액은 일부 거래에서 순액으로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