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주제의 Re-born(리본)스쿨 활동 중 SDGs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청소년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등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방학 중 가중되는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서대문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대문 윈터스쿨은 환경과 진로를 주제로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Re-born(리본)스쿨’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세계 시민교육, 친환경 먹거리 교육 등 다채롭게 운영되며, 진로 주제의 ‘꿈트 진로스쿨’에서는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드게임 지도사, 포토그래퍼, 요리사, 드론 지도사 등 진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도희 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이 이번 방학 동안 캠프 참여를 통해 시민성과 진로 역량을 함양해 자기 주도적 면모를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