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서울-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 발표

피치항공, 8월 28일부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약 2년 6개월 만에 운항 재개
왕복 주 6회 운항 일정… 예약·판매,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개시

2022-06-29 08:30 출처: 피치항공

피치항공이 2년 6개월 만에 인천-오사카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2022년 8월 28일부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주 6회 왕복 운항을 재개하고, 항공권 예약 및 판매를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개시했다.

피치항공은 2012년 5월 서울-오사카 노선 첫 취항 이래, 해외 당일 여행을 제안하는 등 해외여행의 신개념을 선보이고 약 130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성장했다. 이후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한국 노선은 피치항공이 국제선 최초로 취항한 중요한 노선이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가교로서 한국과 일본의 교류에 기여할 예정이다.

피치항공의 모리 타케아키 CEO는 이번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해 “여러분 오래 기다리신 이제 피치의 국제선이 돌아왔다. 피치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선 노선을 운휴했으나, 이번 서울-오사카 노선에 대한 재운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며 “내실 있는 국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각지로 더욱 발길을 넓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치는 한국과 일본의 왕래를 지탱하는 아시아의 가교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는 하늘 여행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 해외에서 더욱 많은 분이 오도록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천-오사카노선 재개 관련 운항 일정 및 항공 요금 등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치항공 개요

피치항공(Peach Aviation)은 2012년 3월 1일 오사카(간사이) 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2년 현재 취항 10주년 된 항공사다. 현재 간사이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 센다이, 나리타, 중부, 후쿠오카, 나하공항 등 7개 공항을 거점으로 총 36대의 항공기로 일본 국내선 33개 노선, 국제선 1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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