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가 ‘클다스트림(CLDA stream)’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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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가상 드라이브로 연결해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신규 서비스 ‘클다스트림(CLDA stream)’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다스트림은 웹 접속 없이 기존 윈도 탐색기에 연동돼 간편한 파일 동기화 및 파일 관리가 가능한 ‘PC 클라이언트(PC Client)’에 이어 사용자의 PC 하드디스크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웹 서버에서 저장된 폴더 및 파일을 PC 탐색기상에서 업·다운로드할 수 있는 가상 드라이브다. 해당 서비스는 파일을 여러 스토리지에 분산해 사용하거나, 컴퓨터 용량에 제한이 있는 기업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클다스트림은 윈도, 맥(Ma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파일 탐색기와 연결을 통해 쉽게 파일 업·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문서 파일 외에도 모든 이미지 파일의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비디오, 오디오 파일의 스트리밍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회사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물론 NAS (Network Attached Storage), FTP (File Transfer Protocol)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탐색기를 통해 파일 목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며, 클라우다이크(Cloudike)의 파일 및 폴더를 실시간 재생(Stream)한다는 의미에서 서비스명을 ‘클다스트림(CLDA stream)’이라고 정했다.
클다스트림은 팀 드라이브를 통해 팀 구성원 간 파일 저장·공유를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파일 잠금 기능을 제공해 다른 사용자의 파일 수정, 이름 변경, 삭제 제한이 가능하다. 또 잠김 파일 목록을 확인해 실시간으로 파일 잠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일 잠금 기능의 장점은 안전한 파일 관리는 물론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문서 보안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클라우다이크는 2013년 설립된 클라우드 기술 전문 다국적 스타트업으로,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 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동남아 현지 직원을 고용해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에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를 사용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의 경우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기업이 기업용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의 장점은 미국·한국 내 총 8건(미국 3건, 한국 5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인증된 동기화를 바탕으로 윈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 등 다양한 운영 체제(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3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영향을 받지 않으며, 혹시 노출돼도 버저닝 기능 파일을 이전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고, 삭제한 파일을 복원하는 기능을 통해 감염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한편 클라우다이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수요 기업은 최대 80%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아 클라우다이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 개요
클라우다이크(옛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약 750개 기업에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의 경우 통신 사업자,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쉽다. 각 기업 상황에 맞는 확장·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 미국·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센터가 있으며,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2021년 2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완료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