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런던, 소피아, 베를린, 바르셀로나에 거점을 두고 결제·경비 솔루션을 공급하는 페이호크(Payhawk)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연장해 1억달러를 추가 조달하며 총 2억1500만달러를 유치했다.
페이호크는 성공적인 시리즈B 연장 라운드에 힘입어 불가리아 첫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기업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페이호크는 불가리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촉매제로 거듭나는 한편 앞으로도 불가리아 상위 1% 인재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운용 자산이 105억달러를 웃도는 세계적 벤처 캐피털 업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의 주도 아래 어펌(Affirm), 그라파나(Grafana), 페어(Faire), FTX, 페르소니오(Personio), 스냅(Snap)이 다시 한번 투자를 단행하고 스프린트 캐피털(Sprints Capital), 엔데버 카탈리스트(Endeavor Catalyst), 허브스팟 벤처스(HubSpot Ventures), 직소(Jigsaw VC)가 새로 참여했다.
페이호크는 1차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시행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번 연장 라운드를 단행했다. 2021년 11월에 시행한 시리즈B 1차 라운드에서는 1억1500만달러[1]를 조달했다. 앞선 2021년 4월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는 20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페이호크는 연장 라운드도 성공리에 마쳐 중견 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야심 찬 글로벌 확장 계획을 이어 가기 위해 필요한 재정적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금융팀들은 상당량의 작업을 여전히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카드, 결제, 송장, 경비 관리 툴이 단절돼 있기 때문이다. 페이호크는 단일 플랫폼에 이런 핵심 요소들을 결합해 수작업을 줄인다. 또 업계 최초로 카드 결제 시 사용 총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그만큼 고객은 사용 비용을 제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추고,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호크는 대형 SME(중·소상공인)와 엔터프라이즈, 특히 다국적 기업을 위한 선도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30개국에서 다양한 산업, 통화, 결제 방식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호크는 신규 투자금을 활용해 불가리아에서 상위 1%에 속하는 소피아(Sofia)의 고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60명을 영입해 제품 팀을 보강할 계획이다. 출장 재개에 맞춰 마일리지 추적, 출장비 등의 새로운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목표다.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 서브스크립션 매니지먼트·버짓(Subscription Management and Budgets)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기존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호크는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3월 암스테르담과 파리, 9월 뉴욕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또 현재 100명인 직원 수를 연내 3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새로운 영업·마케팅 활동에 투입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라이트스피트 벤처 파트너스 파트너인 아르샴 메마르자데(Arsham Memarzadeh)는 “페이호크는 그저 그런 경비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가 아니라 금융 업체들이 경비, 추적, 처리, 예산 기업 펀드에 사용해 왔던 서로 다른 여러 시스템을 통합해 주는 원스톱 업체다. 1년 넘게 페이호크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4년여 만에 시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정도로 빠른 제품 개발 속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흐리스토 보리소프(Hristo Borisov) 페이호크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대형 시장이 겪고 있는 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면 일류 기업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도 많은 기회가 페이호크의 성장과 야심을 이끌고 있다. 회사 지급을 처리하는 직원들은 모두 더 나은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공학 전문 지식을 갖춘 유능한 제품 팀이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없다. 페이호크가 하려는 일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 보리소프 최고경영자는 “3년 반 동안 페이호크 직원들의 노고와 회복 탄력성이 없었다면 불가리아 첫 유니콘 기업 등극을 목전에 두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하루빨리 기업의 결제 관리 방식을 개혁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페이호크(Payhawk) 개요
페이호크는 비용 관리, 지급 및 송장 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에 결합한 금융 플랫폼으로 재무팀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 역할을 한다. 고객 기반은 룩스에어(LuxAir), 로또24(Lotto24), 바이킹 라이프(Viking Life), Gtmhub, 플링크(Flink), 맥퍼(MacPaw) 및 바이 마일스(By Miles)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성숙한 다국적 기업으로 이뤄져 있다. 또 550개가 넘는 지사를 통해 제품을 현금에서 법인 카드로 대체한 독일의 A.T.U 등의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어젠다를 주도하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8년 흐리스토 보리소프(Hristo Borisov), 보이코 카라초프(Boyko Karadzhov), 콘스탄틴 드젠고조프(Konstantin Dzhengozov)가 설립했다. 또 그리녹스(Greenoaks), QED 인베스터스(QED Investors), 얼리버드 디지털 이스트(Earlybird Digital East), 일레븐 벤처스(Eleven Ventures) 등 유수 투자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1] 공식 발표 금액은 1억1200만달러지만 추가로 300만달러를 유치하며 총 1억1500만달러를 조달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0100505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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