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알파 블루 오션(Alpha Blue Ocean, 이하 ‘ABO’)이 오스카르 캐피털(Óskare Capital, 이하 ‘오스카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유류 엔도칸나비노이드 시스템(Endocannabinoid system, ECS)에 초점을 맞춰 대마초 기반 약물 및 합성 분자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해당 분야의 생태계에 편입될 제품, 인프라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투자 기회도 엿보기로 했다. 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회사는 세계 시장에 진출할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의료용 대마초는 유럽에서 이제 막 싹을 틔운 분야로 제약 측면에서도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두 회사는 이를 ‘블루 오션’ 기회로 판단하고 있으며 곧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오테크·애그테크(agtech, 농업기술)·생명과학 전문성, 유럽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거둔 실적, 거래에 대한 강력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파트너십에 힘입어 미래 시장을 열 주요 자산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 모두 시장이 원하는 바를 해소하고, 제약·건강 업계를 위한 근본적인 애지테크 솔루션, 후보 제형, 분자를 창출할 쉽지 않은 기회를 가려내기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ABO가 거래 체결 및 공개 시장에서 축적한 탄탄한 경험과 오스카르의 보완적 접근법이 이번 파트너십에서 만났다.
두 회사는 유럽 ECS가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럽은 다음 단계의 투자 및 개발 준비를 마친 우수한 연구진과 영세 기업들이 많다. 또 밸류에이션이 우호적이기 때문에 ABO와 오스카르가 투자하고 규모를 조정할 기회를 확보하기가 쉽다.
ABO는 의료 혁신에 초점을 맞춰 투자 활동을 벌여 왔다.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플랫폼을 구축하고 규모를 조정하는 방법을 아는 생명 중심 의료·딥테크(deeptech) 벤처캐피털 팀을 보유한 오스카르에게 재원 조달 및 임상 시험 경험이 풍부한 ABO는 이상적인 파트너다. 오스카르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 토대를 제공하는 역량이 탁월한 기업이다. 의료용 대마초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여러 기업이 버티컬(vertical) 전반에 걸쳐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ABO와 오스카르의 전문가 및 일반 직원의 전문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루스 린턴(Bruce Linton) 오스카르 회장은 “ABO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거래 흐름과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한 만큼 오스카르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기업과 연구진의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린턴 회장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마초 기업 카노피 그로우스 코퍼레이션(Canopy Growth Corp.)(토론토증권거래소: WEED, 나스닥: CGC)을 설립하는 등 국제적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또 사이키델릭(psychedelic) 중심 제약사 마인드 메디신(Mind Medicine Inc.)(NEO: MMED, 나스닥: MNMD, DE: MMQ), 카노피 리버(Canopy River, 현 RIV 캐피털(RIV Capital))(RIV: CN, CNPOF: US), 레드 라이트 홀랜드(CSE: TRIP, OTC: TRUFF), 게이지 그로우스 코퍼레이션(Gage Growth Corp)(CSE: GAGE), 마르텔로 테크놀로지스(Martello Technologies)(토론토증권거래소: MTLO), 크레소 파마(Creso Pharma)(ASX: CPH), 슬랭(Slang)(CSE: SLNG), 이노비즈(Innoviz)(나스닥: INVZ)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ABO 공동설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정보책임자인 피에르 베니누스(Pierre Vannineuse)는 “구조화된 제품 재원 조달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ABO는 대마초 기업들에게 상장 및 상장 후 재원을 조달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며 “이런 구조는 모든 자산군에 퍼져 있으며, 이를 통해 산하 포트폴리오 기업이 원하는 재원을 보장하고 위험 조정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카르는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신산업인 의료용 대마초 산업의 모든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팀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재가 풀리면 거대한 부를 일굴 기회가 생기기 마련인데, 지금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사회적 변화에 동참할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 “오스카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오스카르 캐피털(Óskare Capital SAS) 개요
파리, 런던, 뉴욕에 기반을 둔 팀이 경영하는 오스카르는 오스카르 펀드 1호(Óskare Fund 1)를 출시한 투자사다. 오스카르 펀드 1호는 ECS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치료제(칸나비노이드 및 기타 분자)는 물론 성장세가 가파른 글로벌 ECS 시장을 뒷받침할 관련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유럽 혁신 기업과 팀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사상 첫 AIFM·ESG 호환 벤처캐피털 펀드다. 오스카르는 영국 의료용 대마초 분야에 초점을 맞춰 재원을 조달하는 사상 첫 EIS·SEIS 펀드 메드캔(MEDCAN)도 선보인 바 있다. 오스카르 펀드 1호와 메드캔은 설립부터 특허 출원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지만, 대마초 생산이나 기호용 대마초에는 투자하지 않을 예정이다.
알파 블루 오션(Alpha Blue Ocean) 개요
2017년에 설립된 ABO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대체 투자 분야, 특히 의료 혁신 분야를 개척해 선도하고 있는 투자사다. 피에르 베니누스가 설립한 ABO는 설립 후 4년 만에 15억유로가 넘는 금융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중 60%가 의료·혁신 분야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12500623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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