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부사관과는 부사관 장학생에게 육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및 부사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부사관과(육군)는 10일 자아실현관 2층 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육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부사관(부사관 장학생) 최종 합격자 18명에 대해 육군참모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김태일 총장과 황경순 부사관과 교수, 박철 교수, 김도영 교수, 이승호 교수, 정정균 교수 등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육군부사관 최종 합격자 18명을 축하했다.
육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부사관(부사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년 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가산복무지원금(573만8000원)이 지급된다. 부사관 장학생은 졸업 후 입대해 기초군사훈련과 간부화 교육 과정을 거쳐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되며, 국가 공무원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황경순 부사관과 교수는 “부사관과 육군반은 전문성을 확보한 탄탄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의가 어우러져 매년 85% 이상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하면 된다’라는 신념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장안대가 자랑하는 학과 중 가장 손꼽을 만한 부사관과에서 우수한 교육 과정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교수진과 좋은 환경에서 뜨거운 열정, 용솟음치는 용기와 마음을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군인이 되도록 지식과 체력을 연마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달했다.
한편 2021학년도 장안대학교 부사관과 육군반은 2021년 육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는 부사관 18명(여학생 7명, 남학생 11명), 특전부사관 장학생 2명, 육군3사관학교 59기 정시생도 1명(여학생), 60기 예비생도 1명, 해병부사관 장학생 12명(여학생 3명, 남학생 9명), 해군부사관 장학생 1명 등 총 35명을 배출했다.
장안대학교 부사관과에 학생들이 입학하는 순간부터 부사관 및 장교 선발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 개인별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지적 능력 평가와 체력, 면접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장학생 과정에 2~4개 중복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이 발생해 학생들은 개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최종적으로 진로를 선택해 진출하고 있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 1979년 개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학위과정 15개 학과와 전문학사학위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직업교육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