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10개사 모집 임대료 무상 지원

21일 접수 마감, 사무실 및 사업활동 공간 등 다양한 혜택 지원

2021-05-13 13:30 출처: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전경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나주 혁신도시 내)에 입주할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사로 입주면적은 4명이 근무 가능한 38.6㎡부터 10명이상 근무 가능한 177.9㎡까지 공간별로 상이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코드를 동시에 충족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2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입주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43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콘텐츠제작소, 원스톱지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설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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