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융합연구 소통팀 성과발표회 성황리 종료

2021-05-11 09:00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융합연구 성과발표회 소통팀(ZOOM)

충주--(뉴스와이어)--2021년 4월 29일(목)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진행한 2021 융합연구 성과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1년 융합연구 성과발표회는 ‘4차산업혁명과 융합인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 사업단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융합연구의 경과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융합연구 소통팀에서는 이준서(성결대학교), 이현주(이화여자대학교), 조윤경(목포대학교), 이지선(숙명여자대학교), 이동훈(부산대학교), 하지완(대구대학교), 이요안(서강대학교), 홍운기(울산과학기술원)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소통팀 첫 번째 발표자인 이준서 교수는 문화 요소 추출시스템을 활용한 한·중·일 문화 이미지 프레임 대조 연구와 구현 연구팀(연구책임자 이준서)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문화요소추출 시스템을 활용한 한·중·일 문화 이미지 프레임의 구현과 대조 연구를 실시하며, 응집 계층적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활용한 문화이미지프레임어휘망을 구축한다. 연구 기간은 총 3년 중 이번 연도가 2년차로 2년차 성과로는 웹 기반 한·중·일 문화요소추출 시스템을 개발하고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인준연구소를 개소하고 연구 확산을 실시했다. 또한 국제 학술대회 및 발표를 1건 개최하고 논문 2편과 도서 출간 1권을 진행했다.

소통팀 두 번째 발표자인 이현주 교수는 ‘첨단 과학기술 사회 문제(SSI)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이현주)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과학기술 관련 사회 쟁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회 참여적 패러다임과 과학적 소양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과학기술 관련 사회 쟁점 해결에 대한 이공계 학생들과 시민의 사회적 책임감 및 역량 함양을 연구의 목표로 과학기술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 모형을 개발하고 ENACT 모형 적용 및 교육적 효과 탐색 및 이공계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연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연구는 총 3년의 연구 기간 중 2년차로 2년차에는 ENACT 프로젝트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ENACT 프로젝트 적용 효과탐색을 실시했다. 또한 이 연구의 성과 확산을 위해 2건의 워크숍과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소통팀 세 번째 발표자는 조윤경 교수로 은유와 환유 연구팀(연구책임자 조윤경)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총 3년의 연구 기간 중 2년차 연구로 컴퓨터로 은유와 환유를 이해시키는 것에 대해 연구 중이다. 이번 2년차에는 은유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통한 의미적 어휘 관계와 문장 구조 및 패턴을 추출, 은유 지식베이스 확장에 대해 연구했다.

소통팀의 네 번째 발표자는 이지선 교수로 웨어러블 테크 DIY KIT 개발 및 적용 연구팀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의 기능과 의류 디자인을 선택하고 조립할 수 있는 웨어러블 테크 DLY KIT 관련 의류 소재 개발을 연구하며 웨어러블 테크 분야 소비자/사용자 조사를 통해 니즈를 발견하고 이를 서비스로 개발하기 위한 UX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한 교육 과정 적용을 이루고자 한다. 총 3년의 연구 중 2년 차 연구를 하고 있는 이 연구팀은 이번 2년 차에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다섯 번째 소통팀 발표자는 이동훈 교수로 한국인의 감정표현 특징: 감정단어 및 얼굴표정 분석 연구팀(연구책임자 이동훈)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한국 사회의 감정표현에 관련된 심리·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2차례에 걸친 연구조사를 통해 한국어 감정 단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한국인의 감정 표정 특성을 분석했다.

여섯 번째 발표자는 하지완 교수로 말소리 장애의 과학적 치료를 위한 융합적 접근 연구팀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하지완 교수는 언어장애의 대부분이 후천적 언어장애이며, 이러한 후천적 언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언어치료환자를 위한 한국어 기반 구어능력개선 목적의 진단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소통팀의 일곱 번째 발표자는 이요안 교수로 대화분석을 통한 인간과 기계와의 실시간 상호작용 연구팀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기계와 인간의 실시간 대화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화 분석을 통해 연구를 보완해나가고 있다. 현재 총 3년의 연구기간 중 2년차 연구를 진행 중이며, 다음 3차년도에는 도메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도메인을 창출하고, 수정조직의 활성화와 프로그래밍의 순차 구성방안, 말뭉치 구축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표자인 홍운기 교수는 센서 알고리즘을 활용한 효과적인 팀 상호작용 모델 연구팀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음성 센서와 머신러닝, IT 기술을 조직행동 연구에 적용해 의사결정에서 팀원들의 의사소통 패턴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는 음성을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총 3년의 연구 기간 중 1년 차인 이 연구는 실험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행된 연구를 학회에 발표하며 2020 융합연구협의체 세미나에 참여해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소통팀의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른 연구팀보다 더욱 힘들었을 텐데 그 와중에도 이런 훌륭한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팀 연구지원을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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