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연구노트 ‘구노’를 서비스하는 레드윗이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대전--(뉴스와이어)--국내 중소 R&D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맞닥뜨리는 문제가 있다. 연구 결과는 있는데, 그 과정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가 R&D 과제 정산, 특허 출원, 기술 분쟁 대응 어느 순간에도 ‘어떻게 만들었느냐’를 묻는다. 답하지 못하면 수년간의 연구가 법적·행정적으로 무력해진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연구 데이터의 기록·관리·증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하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 흐름에 주목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명단에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구노를 개발·운영하는 레드윗(대표 김지원)은 ‘2026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으로 등록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이용료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레드윗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R&D) 중심의 기업과 기관들에게 ‘클라우드형 전자연구노트 구노’와 ‘문서 보안·공유 솔루션 스트롱박스’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구노는 흩어져 있는 연구 데이터, 연구 지식 및 노하우를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노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구자는 문서 업로드만으로도 국가지원사업, 특허 등 R&D 사업 증빙에 필요한 연구노트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행정적 부담을 대폭 줄이고 연구의 독자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한다.
구노는 국제 품질 및 보안 인증(ISO 9001, ISO 27001)은 물론 미국 FDA의 전자기록 및 전자서명 규정인 21 CFR Part 11을 충족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았다.
올해 1월 레드윗은 LG CNS, 온누리국제영업비밀보호센터와 공동으로 특허청으로부터 민간 최초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지정되며, 연구노트의 법적 효력과 연구 데이터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은 기술 및 영업 정보의 존재 시점과 내용을 법적으로 증명해 주는 기관으로, 그간 지식재산처 산하 공공기관만이 전담해 오던 업무를 민간으로 확대한 첫 사례다. 이로써 구노는 공신력 있는 민간 1호 기관 중 하나로서 연구 데이터의 독자성과 투명성을 한층 견고하게 입증할 수 있게 됐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전자연구노트 구노는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R&D 도구”라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더 많은 수요기업이 구노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드윗 소개
레드윗(ReDWit) 은 2019년 설립된 R&D 테크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와 문서 보안·공유 솔루션 ‘스트롱박스’를 개발·운영한다. 연구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식재산 보호를 통해 ‘과정의 가치를 증명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23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SO 9001·ISO 27001 인증과 미국 FDA 규정(21 CFR Part 11)을 충족하고, 민간 최초로 지식재산처 지정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선정됐다.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