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와이어)--써니사이드업은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음성품바축제’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빛으로 걷는 시간 -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난 나눔의 기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품바의 나눔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 프로젝트로, 지역 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음성 수정교 아래 조성된 체험형 미디어아트 공간은 △미디어파사드존 △움막 포토존 △폐품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존 △품바 조형물 조명 △인공 반딧불존 △빛의 터널 △인터랙션 게임존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과 체험의 재미를 선사했다.

음성군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전통이 첨단 미디어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빛으로 걷는 시간’ 프로젝트는 ‘2025 충북브랜드스토리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의 전통문화가 미디어 예술로 재탄생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품바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축제를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감동을 나누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축제로 도약했다. 또한 품바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축제의 품격과 예술적 깊이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현재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음성군청 앞 ‘어쩌다공원’ 내 LED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써니사이드업 소개

써니사이드업의 비전은 예술과 기술을 통해 인간 경험에 공명을 일으키는 연결의 장을 창조하는 것이다. 공명이란 콘텐츠(작품)가 관객과 만나 상호작용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감각적 현실을 창조하며, 이를 통해 깊은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써니사이드업은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 공연 영상, 인터랙션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