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sar PRO 시리즈 Susanto-X’ 게이밍 마우스
용인--(뉴스와이어)--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고성능 e스포츠 기어를 선도하는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는 프로 선수가 직접 설계하고 참여해 만드는 프로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인 ‘Pulsar PRO 시리즈 Susanto-X’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형제 프로게이머 제이슨 ‘f0rsakeN’ 수산토와 케빈 ‘Xccurate’ 수산토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Susanto-X는 단순한 게이밍 기어가 아닌 실제 프로게이머 형제로서 경쟁과 승부, 유대감이 담긴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선수는 서로를 끊임없이 경쟁하며 프로 무대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이어왔고, 이러한 경험이 고스란히 마우스 디자인에 반영됐다.
현재 Xccurate는 T1 소속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f0rsakeN은 PRX의 주전 선수로 지난 6월 VCT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우승과 함께 월드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Susanto-X는 이 두 형제의 경험과 의견, 그리고 프로 게이머로서의 철학을 펄사의 최고 수준 설계 및 엔지니어링과 결합해 만들어졌다. 약 50g의 초경량 대칭형 셸을 기반으로 그립 각도와 곡선, 클릭감까지 두 선수의 손 크기와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또한 XS-1 플래그십 센서와 최대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해 세계 대회 수준의 정밀도와 반응성을 보장한다.
f0rsakeN(제이슨)은 “모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존 셰이프를 작게 다듬었고, 클릭감은 제가 경험한 것 중 최고”라며 “블랙·핑크 색상, ‘Susanto’를 상징하는 S자 스크롤 휠, 양 측면 사인 등 우리만의 개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Xccurate(케빈) 역시 “오랜 노력의 결실이 드디어 마우스로 나타났다”며 “Susanto라는 이름이 e스포츠 씬에 남게 된 것 같아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펄사 게이밍 기어의 스튜어트 챈 CMO는 “이번 출시가 브랜드 역사에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형제의 치열한 토론과 협업 과정을 통해 최고의 제품이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Susanto-X가 프로 선수 경험을 집약한 제품인 만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2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