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수호자들’ 앨범 자켓
어린이 환경 동요 : 지구의 수호자들, 분리배출송, 재활용송, 뜨거운지구, 지구를 지키는 일
서울--(뉴스와이어)--클래식스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따라 부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창작 동요 앨범 ‘지구의 수호자들’을 5월 9일 발매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분리배출’, ‘재활용’, ‘지구온난화’, ‘환경 실천’ 등 주요 환경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문제를 동요라는 매체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즐겁게 익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앨범의 대표곡이자 주제곡인 ‘지구의 수호자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어린이 수호자들의 모험을 밝고 경쾌한 리듬에 담아냈다. ‘우리의 지구를 보호해’라는 가사를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며, 함께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분리배출송’은 종류대로, 따로따로, 분리배출의 기본 원칙을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실어 전달한다. 환경 보호의 출발점인 ‘분리배출’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재활용송’은 재활용의 개념을 마법처럼 묘사하며, 버려진 물건이 새롭게 태어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시 쓰면 새로워지는 놀라운 마법’이라는 가사처럼 환경 보호가 지닌 창조적 가능성을 아이들에게 전한다.
‘뜨거운 지구’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의 감성에 맞춘 섬세한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조용한 SOS를 보내는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서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 트랙인 ‘지구를 지키는 일’은 양치할 때 물 잠그기, 일회용품 줄이기,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곱 가지 환경 보호 행동을 소개한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곡이다.
앨범은 작곡 및 작사에 정민경, 편곡과 믹싱에 sWAN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보컬로 백솔, 이유진, 오서현, 정은서가 참여해 곡마다 다양한 감성과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신한솔 작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보며 시청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귀엽고도 친환경적 정서를 담아 시각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구의 수호자들’ 앨범은 예술과 교육이 결합한 창의적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정민경 작곡·작사가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교육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 듣고 부르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원 발매에 그치지 않는다. ‘지구의 수호자들’은 이미 동명의 어린이 환경 음악극으로 제작돼 공연 중이며, 음악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극 속 주인공들과 함께 노래하고 움직이고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정민경 작곡·작사가는 이 음악극을 바탕으로 그림 동화책 출간도 준비 중이다. 음악-연극-출판으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클래식스의 콘텐츠 확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유아 및 아동 교육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의 수호자들’ 앨범은 현재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스포티파이 등 전 음원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클래식스 소개
클래식스(ClassiX)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드는 문화예술콘텐츠 기업으로, 국제문화예술행사, 축제, 공연 등을 기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