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안앤락(대표 오세용)이 기존의 요실금 팬티 제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하며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안앤락의 기술 혁신성과 사업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입증했다.

전통 제조업에서 플랫폼으로 전환

안앤락은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고객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기술과 결합해 돌봄 서비스 플랫폼인 ‘순시미’를 개발했다. 순시미는 AI 기반 맞춤형 요양보호사 매칭,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일지 관리 등 시니어 케어 전반을 통합하는 서비스로, 돌봄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의 의미와 기대 효과

이노비즈 인증은 안앤락이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에서 벗어나 플랫폼 중심의 기술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안앤락은 기존의 오프라인 영업 활동과 제품 판매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력을 강화하며, 돌봄 생태계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순시미 플랫폼과 글로벌 주목

안앤락의 순시미 플랫폼은 올해 1월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의 큰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 파트너십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순시미는 2월 국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급자·요양보호사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안앤락 오세용 대표는 “기술은 문제 해결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안앤락은 기존 제조업의 경계를 넘어 기술 기반 돌봄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앤락은 투자 유치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돌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앤락은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계기로 전통 제조업 기반에서 플랫폼 서비스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시니어 돌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앤락 소개

안앤락은 2016년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복지용구·의료기기의 제조·유통과 함께 프리미엄 어르신 돌봄 매칭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를 운영하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순시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와 피보호자를 최적의 방식으로 매칭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의 프리미엄 돌봄 서비스를 실현한다.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기업 모토 아래 안앤락은 앞으로도 시니어 돌봄의 혁신을 선도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